이번 공연은 8월 29일(토), 9월 10일(목) 오후 2시부터 중앙도서관에서 두 번에 걸쳐 공연 될 예정이라고 한다.
미취학 어린이부터 초등학생, 가족단위 관객들을 위한 이 공연은 그림책 『잠잠깨비』(이연실 글·그림/반달/2013)를 극화하여,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이야기로 꿈을 꾸는 동안 아이들의 키가 크고 마음이 자란다는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다.
본 공연은 인형 퍼포먼스 <춤추는 나무>, 인형극 <무지개 너머>, <12시 104호>, 비를 안다> 등을 공연해 온 장하민 작가가 연출 및 출연하며, 공연이 끝난 후 ‘잠잠깨비’ 오토마타 인형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토마타란 ‘여러 가지 기계장치로 움직이는 인형이나 조형물’을 뜻하는데 이번 체험프로그램에서는 기계적 메커니즘을 이용하여 인형극의 주인공 ‘잠잠깨비’를 종이인형으로 만들 예정이라고 한다.
체험프로그램은 인형극 당일 공연장(시청각실) 입구에서 별도로 받을 예정이며 선착순 40명까지 참가 가능하다. (참가비 무료)
△ 관련문의 : 760-3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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