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송봉섭)은 메르스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에 따른 소비 활성화와 한우 암소 축산물 안전성 홍보를 위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제3회「행복과 기쁨 가득한」제주 축산물 할인 대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사기간은 오는 8월 21일(금)부터 8월 23일(일)까지 3일간 오전11시부터 오후9시까지 서귀포축협 흑한우명품관에서 이뤄지며 개회식은 행사첫날인 8월 21일 오후5시 서귀포시축협 흑한우명품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한다.
행사내용은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 가장 한우 선물세트 전달식, 보들결 제주한우 및 마육불고기 무료 시식행사, 제주유나이티드 축구단 후원 행사, 도민 및 관광객들을 위한 각종 이벤트 행사도 진행되어 생산자와 소비자간에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할인은 구이용상품은 10~30%(등심 58,600원/㎏), 국거리 외 20% (우둔 29,700원/㎏), 보신상품 30~50%(사골 8,400원/㎏), 마육 전품목 20~25%(등심 41,000원/㎏)등이며,
아울러 서귀포시는 행사기간 동안 소비되는 축산물들이 위생적으로 소비자들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축산물 전용 이동차량 배치 등 행사 장소 내 위생 지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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