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자신의 미래의 직업을 생각과 상상만 하다가 직업체험을 통하여 적성과 소질을 발견하고 건전한 직업관을 형성하며 또한, 다양한 삶의 모습을 체득하면서 견문을 넓힐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한다.
국회의사당 견학을 시작으로 KBS방송국·민속자연사박물관, 국립과천과학관 등을 다니면서 각 기관의 하는 일을 보고 듣고 직접 체험했으며, 39개 체험실과 50개의 직업체험 프로그램이 있는 한국잡월드 어린이체험관에서는 직접 직업을 선택한 후 체험하여 아동들이 직업세계를 탐색하고 진로에 대한 꿈과 가능성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이들이 막연하게 생각했던 직업세계를 직접 체험 및 경험함으로써 자신의 적성을 발견하고 진로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이를 계기로 비전을 갖춘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귀포시 드림스트는 앞으로도 아동의 욕구파악과 가족지원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