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광복절 70주년 임시공휴일로 인한 주민불편 제로화를 위해 비상근무 시스템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우선적으로 주민과의 밀접한 행정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14일 본청 민원실과 읍·면사무소 그리고 동주민센터에 1/10근무인원을 배치하여 차질 없는 대민 서비스 행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 외 안전 및 관광, 쓰레기, 교통 등 관광객과 주민들과의 가장 밀접한 생활불편 민원 해소를 위해 부서별 비상 근무조(167명)를 편성 운영한다고 전했다.
또한 임시 휴일에 따른 당직 근무조를 재편성하고 전 직원 비상연락망 체계 유지를 강화하는 등 임시 휴일에 따른 행정민원서비스 공백과 주민 불편을 제로화하는데 전 행정시스템을 가동키로 했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