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근)는 메르스로 인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휴가철을 맞이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여가와 휴식을 위한 문화공연 ‘2015 문화가 함께하는 흥겨운 남원읍’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8월 14일부터 8월 29일까지 매주 금, 토요일(총6회) 오후7시부터 9시까지 남원용암해수풀장에서 진행되는 문화행사는 첫째 날인 8월 14일에는 7080세대 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7080세대 가수 공연과 서귀포팝스오케스트라 등의 신명나는 음악의 향연을 보여주며,
둘째 날인 8월 15일에는 광복 제70주년을 기념하는 성악과 피아노의 향연, 8월 21일에는 드림사운드 및 가수 지완의 공연 등, 8월 22일에는 지역의 특기주민들의 공연, 8월 28일에는 기타리스트 등의 공연과 노래자랑 예선이 펼쳐지며, 마지막 날인 8월 29일에는 서귀포팝스오케스트라 공연 등과 노래자랑 결선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한다.
김영근 남원읍주민자치위원장은 “행사와 관련하여 무더위에 지친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피로를 푸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남원읍의 문화향유 지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고자 행사를 마련했으니, 많은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찾아와서 함께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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