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워크숍은 2016년도 업무계획 수립에 앞서 지역복지 확대 및 새로운 시책 발굴을 위하여 각 담당별로 제안한 시책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듣고 함께 토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연계된 업무 담당자들의 의견과 함께 민간의 시각에서 시책의 효과성과 필요성에 대하여 논의했다고 한다.
이날 워크숍에 참여한 민간단체는 “관련부서의 업무계획 회의에 참석하게 되어 신선했고, 보다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업무와 관련하여 토론할 수 있는 자리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문숙 주민복지과장은 “오늘처럼 서로의 업무계획에 대해 가감없이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가질 예정이며, 특히 민과 함께 의견을 나눔으로써 보다 효과있는 지역복지를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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