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온실가스 1인1톤 줄이기 등 일상생활속 환경에 대한 의식을 일깨우기 위해 8월초 개최되는 관내 『제2회 돈내코계곡 원앙축제(2015.8.1~2)』, 『제15회 예래 생태마을 체험축제(2015.8.8~9)』와 병행해 축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저탄소생활실천운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장 정구철)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저탄소생활실천운동 사업은 ‘녹색생활실천 내가 먼저!’란 주제로 『제2회 돈네코계곡 원앙축제(2015.8.1(토)~2(일)』와 병행 추진하고 또한, ‘지구야 놀자!!’란 주제로 『제15회 예래 생태마을 체험축제(2015.8.8(토)~9(일)』와 병행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저탄소생활실천운동사업은 서귀포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소속 그린리더, 자연해설사들이 △생활분야 온실가스 1인1톤 줄이기 홍보 캠페인(실천서약서 작성) △천연 손세정제 만들기 △자연해설사와 함께 이야기가 있는 생태탐방(올레8코스 탐방) 등을 통해 축제 참가가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녹색생활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캠페인 및 체험행사를 실시한다고 한다.
더불어 △에너지 절약과 여름철 실내온도 26~28℃ 지키기 홍보 △가정과 직장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녹색생활 실천수칙 전파 △기후온난화로 인한 지역 환경변화에따른 올바른 대처 능력 향상 기회 제공 등 녹색생활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나부터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친환경적 생활태도로 저탄소 녹색사회를 구현하고자 온실가스 1인1톤 줄이기 실천서약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펼치면서 최근 지구온난화 등 여러 가지 징후로 나타나는 기후변화에 적절히 대응하고 생활속 온실가스 줄이고자 하는 의지를 다지는 기회를 다각적으로 제공하고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