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크콘서트는 2013, 2014년에 이어 세 번째 진행되는 행사로 희망과 도전을 꿈꾸는 청춘들이 즐기는 소통의 장으로써 다시 한 번 자리매김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 행사는 창작연희단 타천의 타악 공연을 시작으로 ‘서울대 꼴찌’ 저자 이성빈과의 토크인 첫 번째 강연과 그 뒤를 이어 ‘좋은연애연구소’소장 김지윤의 스타특강을 진행했다.
토크콘서트는 일방적인 메시지가 아니라 쌍방향 교감으로 이루어지기 위해 입장 전 미리 질문을 받고 강연이 끝난 후 강사의 응답이 진행되었다. 특히 ‘서울대 꼴찌’ 이성빈 저자는 간절하게 도전하면 꿈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좋은연애연구소’ 김지윤 소장은 “청춘들이 원활한 관계의 소통 방법으로 가치 있는 사랑의 기회를 잡기 바란다”며, “참가한 한 대학생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토크콘서트를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창업·취업 교육과 함께 희망 분위기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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