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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을생, “이전기관과 협력, 경제영토 넓혀야 “
현을생, “이전기관과 협력, 경제영토 넓혀야 “
  • 문인석 기자
  • 승인 2015.07.29 14: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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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을생 서귀포시장, “지역 상권과 상생관계 도모하는 부단한 노력있어야”
“본격적인 휴가철, 음주운전 등 공무원 품위 손상시키는 행동 없도록”당부

▲ 현을생 서귀포시장
현을생 서귀포시장은 7월 29일(수) 시정시책공유 간부회의를 열고 “메르스 종식으로 그간 보건소를 비롯한 공직자 및 의료진,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운을 뗀 뒤, “이제는 메르스 위기극복을 위해 지혜를 모아 제주의 강점인 관광서비스산업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고 또한, 9월에 입주예정인 혁신도시 내 국세공무원교육원에는 연간 20만명의 교육생이 방문할 예정이니, 이들의 소비를 이끌어 내기위해서 골목상권을 중심으로 제도권 하에서 활용할 수 있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서귀포시의 실질적인 경제영토를 넓힐 수 있도록 전 부서에서는 혁신도시 이전기관의 협력을 통하여 지역 상권과 상생관계를 도모하는 부단한 노력을 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현시장은 이어 “9월 내년도 예산편성에 대비하여 중앙정부사업과 연계하여 서귀포시의 청정자연, 문화도시, 1차 산업 등 서귀포시 미래가치를 높일 수 있는 내년도 업무계획 수립준비를 해야 할 것이며,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도의원, 전문가 및 단체, 지역주민과 함께 워크숍 개최 등 협치를 통한 시정운영을 펼쳐 나가기 바라고, 지난 미래전략팀 7급 이하 젊은 공직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부서장님들께서는 적극 협력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2회 추경예산이 통과되어 금번 명시이월 사업이 전액 불승인됨에 따라 남은 5개월 재정집행에 철저를 기하여 본예산뿐 아니라 추경예산에 대해서도 불용액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또한 지방재정법 개정에 따른 출납폐쇄기간 변경 등에도 철저히 대비하여 재정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2017 FIFA U-20 월드컵 축구대회 유치, 청사재배치, 농업법인 및 농지실태조사, 감귤혁신 등의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해서도 각별히 관심을 갖고 추진해 주기 바라며, 8월은 본격적인 휴가철인만큼 음주운전 등 공무원의 품위를 손상시키는 행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가족과 함께 소박하고 건전하게 휴가를 보내어 재충전을 통하여 업무능률을 한 단계 끌어 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며, 끝으로 서귀포시가 태풍의 길목에 있는 만큼, 재해예방 및 해수욕장 안전사고 예방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청정제주 안전도시 추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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