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지역주민들에게 평소 일상생활에서 금연과 규칙적인 운동실천을 통하여 육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한 삶을 만들어 나가는데 지역사회 자생단체 임원들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주민 건강생활실천운동으로 정착시켜 나가기 위하여 마련되었다고 한다.
건강걷기 구간은 오전 8시에 난산리 복지회관앞에서 출발하여 면의모루 등을 경유하는 약 3.5km 구간에서 진행되었다.
건강걷기 후 보건소는 ‘구강건강관리교육’를 주제로 교육[보건소 공중보건의 김지형(치과의사)]을 실시하여 금연마을 만들기 참여분위기 조성 시간도 마련하였으며, 부대행사로 건강홍보관을 운영하여 구강카메라 이용 구강상태 확인, 잇솔질 교육, 이동금연클리닉 등을 실시하여 올바른 건강정보 전달과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도 제공했다고 전했다.
보건소 최일선에서 대주민 밀착 건강증진 행정을 담당하는 이숙자 난산 보건진료소장은 “평소 꾸준하게 운동하는 습관이 100세까지 건강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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