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르별 음악파티 「조아마씨」무대로 연출된 이번 새연교 콘서트의 오프닝 무대는 17일 하나아트의 흥겨운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어쿠스틱밴드의 나형이네, 성악가 배서영, 뚜럼브라더스의 공연이 이어져 서귀포의 밤거리를 신나게 흐트러 놓았다.
18일은 「Rock&HipHop」조아마씨 DAy로 빠쇼네, 임펄스, 몽케, B1F의 열광적인 무대가 이어져 메르스와 장마로 지친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여름밤 청량감을 제공하며 진정한 힐링을 느끼게 했다.
한편, 음악파티 관람 후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방문한 관광객 및 시민들이 천지연 인근상가, 이중섭문화의거리, 아랑조을거리 등 구도심권 투어로 이어져 메르스와 장마로 지친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새연교 콘서트는 지난 17일 시작으로 오는 8월 14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새연교에서 「조아마씨, 장르별 음악파티」로 블루스, 트로트, 컨츄리, Rock 등 다양한 장르 뮤지션들의 음악공연이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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