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을생 서귀포시장은 포스트 메르스 경제극복 추진 상황 및 주요 정책현안 등 을 점검하면서 청렴평가 대비 공직자 청렴실천을 위한 종합대책 및 전략적 대응을 강력히 주문했다.

서귀포시는 21일 메르스 대응 및 경제위기 극복 관련 정책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현을생 서귀포시장은 “지금까지 상반기는 불법주정차, 쓰레기 무단투기, 불친절 등 3대 혁신과제 추진을 위하여 범시민 실천운동 등 행정력을 집중하여 적극적인 시민참여로 시민들의 인식이 많이 달라졌다”며 “앞으로는 청정제주 서귀포시의 품격을 높이기 위하여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가로수, 조경 및 녹지, 교통 및 도로 시설물 등 안전하고 특색 있는 도시경관을 최우선으로 하는 제주 색채를 띤 친환경 관광도시를 추진할 것”을 관련 부서에 주문했다.

또한, 현을생 서귀포시장은 하반기 인사와 관련해 “제주의 미래가치를 높이고 품격 높은 문화·관광·교육의 도시를 만드는데 생기 있고 활력 있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간부공무원을 중심으로 행정의 테크닉 습득을 위한 중앙부처 및 제주도 교류 활성화, 그 동안의 직무성과, 리더십 등 평가를 통한 객관적이고 생산적인 조직의 인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젊은 공직자들이 아이디어 제안 및 토론 활성화, 자랑스러운 서귀포 시민 찾기, 시민 및 사회단체와의 소통 강화, 돌담 및 불턱 등 자원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개발 제주다운 마을 만들기, 정보화 및 과학 기술과 연계한 신호 및 교통안내 시스템 추진, 공직자 동아리 및 클럽, 자원봉사 활성화 등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시민을 위한 시정운영”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