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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하반기 국·내외 관광객 유치 마케팅 총력 펼쳐
서귀포시, 하반기 국·내외 관광객 유치 마케팅 총력 펼쳐
  • 문인석 기자
  • 승인 2015.07.19 07: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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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메르스(MERS) 발생 이후 침체된 서귀포시 관광시장 회복을 위해 하반기 국·내외 관광객 유치 마케팅 추진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제주의 대표적인 청정 이미지와 천혜의 자연경관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제주올레 행복에코상품, 지질브랜드를 활용한 다양한 관광상품을 발굴·운영한다.

먼저 제주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지질트레일 도보여행, 지오액티비티 체험, 지오 푸드 쿠킹 등 지질브랜드 홍보를 위해 지난 10일 지질체험단 SNS 체험단 111개팀을 선정, 오는 8.31일까지 국·내외 블러그·페이스북 등 SNS를 활용하여 운영한다.

또한 기존의 투어상품과는 차별화된 외국인 개별 자유여행객 대상으로 서귀포 유명 관광지, 제주 올레 길을 외국인 가이드와 함께 여행하며 제주의 생태자원을 느낄 수 있는 원데이 에코투어「행복에코상품」도 오는 9~11월 개발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귀포시 국민관광 1번지 이미지 제고 및 야간체류 관광객 증대를 위해 가을철 추석(9.26~29) 및 관광주간(10.19~11.1) 대비 신규 이벤트 「서귀포 야호(夜好) 페스티벌」 개최 등 MERS 위기 극복을 위해 사계절 다양한 테마의 이벤트․축제를 확대 운영한다.

또한 야간관광에 대한 수요가 증대됨에 따라 서귀포시 야간 즐길거리·볼거리·먹거리 및 야간관광 기초 정보를 제공 할 수 있는 다국어 「서귀포시 야간 관광 가이드 북」도 7월 중 제작·배포하여 국·내외 야간 체류관광객 증대를 도모한다.

더불어 제주혁신도시 완성에 대비하여 혁신도시 내 상주인구(800명) 및 교육생(연간 3만명) 대상으로 야간 시티투어 버스 운영, 야간 걷기좋은 길 등 혁신도시를 활용한 야간관광상품도 발굴·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메르스 사태로 중화권 등 해외 관광객 급감으로,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중국 자매도시 5개소 언론 기자단을 초청, 서귀포 관광체험 등 팸투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유튜브, 바이두 등 중화권 온라인 채널을 활용한 제주 힐링 관광상품 홍보 및 서귀포시 내 외국계 투자기업과 연계한 제주관광홍보도 병행하여 추진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내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서울 도심지 내 지하철 광고, 국·내외 서귀포시 축제 통합 홍보 등 하반기 공격적 관광 마케팅을 통한 관광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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