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의 취지는 3대 체전의 성공적 기여와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사회공헌에 이바지한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서, 1부 기념식과 2부 8개팀 간의 우수프로그램 발표 및 재능장기자랑 순으로 개최되었다고 한다.
이날 기념식에는 현을생 서귀포시장, 오광협, 홍명표, 노상준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 자문위원, 현정화 도의회 상임위원장 등이 참여하여 축하와 격려를 보내 주었다.
또한, 자원봉사 공헌이 있는 겨를봉사회 정정화, 중문적십자봉사회 김인숙씨가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행복나눔봉사단 이근자, 홈치봉사단 오영미씨가 서귀포시장 표창을 수상하는 등 8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김병수 센터장은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있어서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회를 구성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면서 “자원봉사 활동은 단순히 지역사회 환원을 넘어 고부가가치를 생산해낼 뿐만 아니라 국가경쟁력을 강화시키는 신 성장산업임을 감안할 때 스스로 자긍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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