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달천 하류지역은 수로 겸 도로로 활용하고 있었으나 집중호우시마다 차량통행이 어려워 주민들 우회하여 귀가하는 등 불편을 초래하고 있었고 또한 농작물이 상당량 피해가 발생하여 관리에 많은 어려움 있었다.
△ 농경지 20필지(5,186㎡), 주택 10동(12세대)
신달마을회에서 적극적인 협조하에 사업설명회 개최하여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반영조치 하였고 토지보상이 신속히 이루어지는 등 공사 준공시까지 시와 마을회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한 결과,
2014년부터 총 753백만원을 투입하여 소하천 정비(L=540m), 농경지 진입로 개설, 전석으로 호안정비, 하천 관리도로 개설로 농작물 수송 원활 등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재해예방으로 오랜된 주민숙원사업을 올해 6월말에 해결했다고 전했다.
1년내 정비공사 완료된 하천은 신달천으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어야 가능한 일로 특히 마을이장이 가가호호 방문 등 주민을 독려하는 적극적인 헌신이 있었다고 한다.
앞으로 서귀포시는 관내 재해에 취약한 소하천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국비절충 강화와 주민들의 요구하는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여 우선적으로 피해가 발생하는 지역부터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