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약식은 사업계획 설명, 6개 유관기관 협약서 작성, 성공추진 토론, 결의문 채택 순으로 진행했고, 특히 지역주민들은 결의문을 통해 사업주체로서 꼭 성공할 수 있도록 헌신적, 자발적 참여키로 결의하고, 유관기관에서도 안전교육과 안전점검을 책임지고 적극 지원키로 약속하는 등 마을회와 하나가 될 것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 앞서, 회수마을에서 가장 취약한 교통안전을 위해 서귀포경찰서 등 8개 유관기관과 마을운영 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안길 주요도로 현장실사와 현장토론을 실시하고, 토론결과는 앞으로 안전 인프라 사업 추진시 점차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귀포시는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 성공추진을 위해 안전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마을주민들이 사업주체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전 인프라 가 확충되고, 지역주민들이 안전의식이 한 단계 더 향상될 수 있도록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은 서귀포시와 회수마을회에서 국민안전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3억8천을(지방비 2천만원) 지원받은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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