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에 따라 2015년도는 6월부터 11월까지 2015년 농수축임업인대학 및 2015년 브랜드감귤대학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지역기후변화에 따른 이해와 대응을 주재로 교육을 실시하기로 하고,
지난 7월 2일(목),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감귤연구소에서 2015년 브랜드 감귤대학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국립기상과학원 소속 변영화연구관이『지역기후변화과학의 이해와 대응』란 제목으로 기후변화의 징후, 기후변화의 원인, 기후변화의 영향, 효과적 대응 방안 등을 사례별로 소개했으며,
특히 농업, 해양, 산림 등 분야별 대응책은 물론 더 나아가 기후정보의 활용 및 활용분야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거론했다고 한다.
서귀포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기후변화대응 교육은 지난 6월 11일 2015년 임업인대학을 시작으로, 오는 7월10일에는 2015년 농업인대학 순으로 11월까지 수협인대학 및 축협인대학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강좌를 실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귀포시 녹색환경과 관계자는 “기후변화의 직접적인 영향과 더불어 동북아시아의 급속한 경제성장으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 증가에 따른 영향을 직·간접적으로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기후변화 및 적응대책 마련에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