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사업은 해당 지역의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구강보건교육 및 예방처치를 통해 구강질환 예방으로 노후를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한다.
프로그램은 지난 6일 태흥2리 경로당 시작으로 치과위생사 등 4명으로 구성된 구강건강 전담팀이 읍ㆍ면 경로당을 방문 구강보건교육(구강관리법, 칫솔질 방법, 입체조 등), 불소도포(시린이, 충치예방에 효과가 있는 불소바니쉬 도포), 구강용품 바로 사용하기(치간칫솔 사용, 틀니관리 및 소독 등)가 있으며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한 시간에 걸쳐 단계별로 진행된다.
또한, 분주한 농촌일손으로 제대로 치아관리를 하지 못해 고생하시는 노인들을 위해 의치(틀니)관리방법, 연1회 스케일링의 필요성에 대한 홍보도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치아보전과 고령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취약계층에 대한 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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