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생명존중 속에 행복한 병영생활』이란 주제로 오는 9월까지 4회기에 걸쳐 우울증 검사 및 스트레스 해결방법 등 교육을 실시하며.
지난 4월 15일에는 93해병대대 장병 50여명을 대상으로 우울척도(CES-D) 검사, 자살척도(SSI) 검사 및 정신건강에 필요한 웃음치료를 시작하였고, 이번 7월 9일에는 93해병대대와 301방어전대 장병 100여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에 대응하는 성 인식 대처방안』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서귀포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는 군부대내 자살사고, 총기사고 없는 생명사랑을 통한 진정한 나라사랑으로 변화하는 진짜 사나이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4년도에는 군부대 장병 400여명에 대한 우울증 선별검사, 직무스트레스 검사 등을 통한 고위험군을 찾아내어 전문의 상담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또한, 우울증과 충동적 자살생각으로 인한 문제발생에 따른 예방을 위해 일반인을 상대로 자살예방교육 71회에 1940명, 사례관리 1082건, 일반상담 308건 등 관리함으로써 일반관리체계와 위기관리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여, 자살시도자 조기발견․상담․치료, 재활을 지원하여 일반시민 및 장병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번 실시하는 우울증예방, 자살예방 등 정신건강증진 교육을 통해 자살로 인한 각종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고 세계평화의 섬 『희망과 행복의 중심 서귀포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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