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원인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민원처리 순번 안내 시스템 설치와 민원안내 도우미 운영, 일과시간 내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하여 매주 목요일 오후8시까지 일과시간 외 민원실 운영 등을 운영하는 한편, 지속적인 직원 친절교육 등을 통하여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감동을 주는 ‘시민이 행복한 민원실’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서귀포시 서문로에 거주하는 김❍❍는 “남원읍에 있는 농지원부를 발급하기 위하여 서귀포시청 종합민원실을 찾아 민원을 신청하고 FAX 민원이라 30여 분 정도는 기다려야 한다는 직원 안내에 주변에 설치된 혈압체크 등 다양한 민원인 편의시설을 이용했다”고 말했다.
“그중에서 특히 눈에 들어온 것은 민원처리 대기 및 여유시간에 민원인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작은 책방’이었고 베스트셀러 도서, 서귀포 시민의 책 선정 도서, 전자 도서, 기증 도서 등 300여권이 비치되어 있어 민원처리 대기시간 동안 지루하지 않고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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