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처음 신설된 동화구연교실은 5세에서 7세의 유아를 대상으로 하며, 동화 읽어주는 선생님 시간과 함께 동요부르기, 만들기를 같이 운영하고, 맞벌이 부부의 자녀들이 부모님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토요일에 운영을 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또한,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만든 ‘정성 가득 찬’ 밑반찬 지원사업은 지난 5월 가정의달 조손가정과 부자가정 30가구에 사랑을 전달하였으며, 독거노인을 위한 재능기부사업인 ‘마음으로 전하는 사랑의 목도리사업’은 마을카페에서 마을 주민들이 한코한코 목도리 제작(67개)에 동참하여, 주민의 재능기부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수강생 발표회인 ‘가을음악회’ 개최 시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반기에도 주민자치센터 특화사업으로 10명의 마을해설사를 양성하는 ‘서홍8경환경학교’를 운영, 서홍8경과 추억의 숲길의 역사적 의미와 아름다움을 청소년과 정착주민 및 탐방객들에게 소개하는 마을의 자원화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대년 주민자치위원장은 “상반기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결과,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만큼, 강사와 함께하는 평가회, 주민자치센터운영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주민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주민자치센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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