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정년퇴직하는 공무원은 고범수 전 송산동장 등 5명이고, 명예퇴직 공무원은 현철영 전 안전자치행정국장 등 6명이다.
서귀포시는 정년퇴직하는 고범수 전 송산동장 및 송성환 전 효돈동장에게는 녹조근정훈장을 수여했으며, 김영순 전 지방보건진료주사는 국무총리 표창을, 한경임 전 지방보건진료주사는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명예퇴직하는 현철영 전 안전자치행정국장에게는 지방부이사관으로 특별승진 임용과 함께 홍조근정훈장을 추천했으며, 고경숙 전 안덕면 부면장에게는 지방행정사무관으로 특별승진 임용과 녹조근정훈장을 추천하고,

또한, 서귀포시는 이들에게 전 직원의 마음을 담은 재직기념패, 기념품 및 직원전별금 등을 전달하는 등 그간 지방행정에 봉직한 노고를 치하하며, 후배공무원들의 축하 노래공연과 축하영상으로 퇴임식 분위기를 한층 훈훈하게 했다고 전했다.
현을생 서귀포시장은 “한평생 공직에 몸담아 서귀포시의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해 오신 그간의 노력에 대하여 각별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퇴임 후에도 시정발전에 많은 관심과 조언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퇴임공무원을 대표하여 현철영 전 안전자치행정국장은 “영광스러운 자리를 마련해 준 선·후배 공직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서귀포시 발전을 위해 적극 시정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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