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공공부문 일자리 감소를 방지하고, 취업취약계층에게 지속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서민생활 안정에 기여하기 위하여 2015년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19일부터 26일까지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를 통하여 참여 희망자 신청접수를 실시한 결과 전체 356명이 신청했으며, 가구소득, 재산, 세대주 여부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공공근로 218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86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7월1일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사업장에 배치하여 4개월간 추진 될 예정으로 서귀포시 관계자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산재발생을 예방할 것이며,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공공일자리사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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