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사업인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에 서귀포예술의전당이 한국음악협회서귀포지부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응모하여 선정된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교육생 모집을 통해 필리핀, 몽골, 일본, 중국 등 42명이 모집되어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저녁에 소극장과 연습실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합창연습에 몰두하고 있으며, 4개월간의 합창교육을 통해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과 접목하여 9월 마지막주 수요일에 실제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귀포예술의전당 관계자는 “향후 지속적인 교육과 공연활동을 통해 타국의 문화를 음악을 통해 소통하고 이주민의 참여 유도로 사회통합 및 사회적응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가고자한다”고 말했다.
△ 문의
○ 서귀포예술의전당 064∼760∼3341, 3365
○ 홈페이지 http://arts.seogwipo.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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