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홍동주민자치센터(동장 지경찬, 주민자치위원장 양대년)는 지난 6월 23일 주민자치위원과 제주생태관광협회 관계자 6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해설사 양성과정 서홍8경 사전 답사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서홍동주민자치센터는 특화사업으로 서홍8경과 추억의 숲길 마을해설사 양성과정을 7월 6일부터 11일까지 추진할 예정이며, 

마을해설사 양성과정을 통해 양성된 마을해설사가 7월에는 서홍동 정착주민과 서홍8경을 둘러보며 서홍동의 역사와 생태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8월에는 관내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추억의 숲길을 걸으며, 통시와 사농바치터 등을 소개하여 옛 선조들의 생활을 알아보고, 나무이름 달아주기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