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흡연예방교육은 금연상담사, 임상웃음치료사, 교수 등 내·외부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흡연 및 간접흡연이 인체에 미치는 각종 폐해, 평생금연약속, 양파실험 및 동영상 시청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중·고등학교 흡연학생 및 교직원 대상으로 금연을 희망 할 경우 금연상담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개인별 금연상담, 일산화탄소측정, 니코틴의존도검사을 실시하고 금연행동요법제 등을 지원하는 ‘이동 금연클리닉’도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 보건소는 보육시설 및 어린이집, 아동·청소년, 성인, 노인 등 생애주기별로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을 32회 2,800여명교육을 실시했고 올해 790명이 금연클리닉에 등록하여 관리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귀포보건소장(소장 이금자)은 “청소년 흡연이 정상적인 성장발달을 저해하고 성인이 되어서 암이나 만성질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흡연예방을 위해서 보건교육과 더불어 금연홍보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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