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색달지구 도시계획도로(소로2-6호선)는 1977년 8월 31일 전체 연장 260m(폭 8m)로 결정되었지만, 폭이 4m로 좁고 마을에 인구 유입, 차량교행이 불가한 지역으로 유사시 긴급자동차 진입에 어려움이 있어 도로 확장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색달지구 도시계획도로에 필요한 사업비는 총사업비 1,040백만원으로 서귀포시에서는 2014년까지 490백만원을 투자하여 전체 53필지 중 50필지 보상완료 및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했으며, 총공사비 448백만원 중 올해 270백만원을 투자하여 2015년 6월 23일 공사를 착수했다고 밝혔다.
2016년 사업마무리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본 사업이 완료되면 장기미집행 된 도시계획도로 사업추진으로 개인재산권 침해 해소는 물론 도시기반시설 확충에 따른 주거환경 개선 등으로 주민편익 증대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