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6-10 11:32 (화)
(사)자연보호중앙연맹서귀포시협의회, 개대추나무 자생지 및 형제섬에서 환경보전활동 펼쳐
(사)자연보호중앙연맹서귀포시협의회, 개대추나무 자생지 및 형제섬에서 환경보전활동 펼쳐
  • 문인석 기자
  • 승인 2015.06.25 17: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자연보호중앙연맹서귀포시협의회(회장 허찬영)는 지난 6월 23일 대정읍 일과리 해안도로 개대추나무 자생지 및 형제섬 일대에서 환경정비 및 해안 쓰레기 수거 등 환경보호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환경보호 활동에는 (사)자연보호중앙연맹서귀포시협의회 회원 60여명이 참여하여 대정읍 일과리 해안도로 개대추나무 자생지에 대해 넝쿨제거 및 예초작업 등 환경정비를 추진했고, 무인도인 형제섬 일대에서는 어구, 스티로풀, 페트병 등 파도에 밀려온 해안쓰레지 150여마대를 수거하는 등 깨끗한 해안 환경조성에 일익을 담당했다고 한다.

(사)자연보호중앙연맹서귀포시협의회는 앞으로도 환경부지정 멸종위기 식물 2급 수종인 개대추나무 서식지에 대한 환경정비는 물론 보호망 설치, 안내표지판 정비 등 보호사업과 개대추나무 식재를 통한 서식지 복원 사업에도 꾸준히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우리 함께 녹색 화분 만들어 봐요’, ‘지구사랑의 컵 갖기 캠페인’, ‘온실가스 1인1톤 줄이기 실천 서명 운동’ 등 저탄소 생활 실천운동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 녹색생활 실천 운동 분위기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주)퍼블릭웰
  • 사업자등록번호 : 616-81-58266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남광로 181, 302-104
  • 제호 : 채널제주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제주 아 01047
  • 등록일 : 2013-07-11
  • 창간일 : 2013-07-01
  • 발행인 : 박혜정
  • 편집인 : 강내윤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내윤
  • 대표전화 : 064-713-6991~2
  • 팩스 : 064-713-6993
  • 긴급전화 : 010-7578-7785
  • 채널제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채널제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channeljeju.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