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시장은 이어 “이제는 메르스 관련하여 극복하고 회복을 해야 할 시기이며, 서귀포는 국민관광의 1번지라고 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제주의 관광, 골목상권을 살릴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여 활용할 수 있는 공적자금을 총동원하여 내수경제를 우선적으로 활성화시켜야 할 것이고 지역의 불경기는 음식점 등 식자재 납품 관련 1차 산업의 상인 및 농가들까지의 연계적인 문제라고 할 수 있다”면서
“이를 위해 경제·사회 전분야에 멀티미디어적인 행정을 펼쳐 이러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하여주시기 바라며, 중국관광객을 비롯하여 단체관광객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던 음식점, 관광운송업체, 숙박업소 등
관련 실과장 및 읍면동장분들께서는 현장을 방문하여 따뜻한 위로 및 격려를 해주시고 이로 인한 정부의 지원대책이 이루어지기 전에 현차원에서 서귀포시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하여 아낌없이 지원을 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그리고 “민선6기가 1년이 지난 시점에서의 시정성과에 대하여 냉철한 평가와 3대혁신과제에 대해서도 끊을 놓지 말고 지속적으로 노력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시장은 또 “본격적 장마철이 시작됨에 따라 집수구, 배수구 등 점검을 철저히 하여 주시기 바라며 해수욕장, 돈내코, 산방산 등의 안전사고예방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하여 주시기 바라고 내년도 국비절충을 위하여도 지속적으로 체크하시고, 7월 6일부터 시작되는 제332회 임시회에 2014년 결산 및 제2회 추경예산이 원안대로 심의될 수 있도록 실국장님들께서는 적극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오는 9월에 연간 20만명이 방문하는 국세공무원교육원이 혁신도시로 이전될 예정이니 혁신도시 이전기관을 비롯하여 귀농·귀촌인, 문화이주민들에게 서귀포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마케팅을 실시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