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상 김택수 작「용머리해안」차지 -

서귀포시는 23일 서귀포시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열린 제4회 아름다운 서귀포 사진 공모전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6월 1일부터 19일까지의 응모기간을 거쳐 접수 된 총538점의 작품을 가지고 경쟁한 결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입선 36점 등 총 42점을 선정했다.
금상에는 김택수씨의 ‘용머리해안’이, 은상은 김태운씨의 ‘남벽의 봄’과 박선상씨의 ‘여름’이, 동상은 김수정씨의 ‘불미공예1’과 전현석씨의 ‘Light Pillars(광주)’, 황영훈씨의 ‘가파도풍경’이 각각 선정되었다.
수상작은 7월 직원조회 시 시상할 계획이며, 금상 1점 150만원, 은상 2점 각 50만원, 동상 3점 각 30만원, 입선 36점 각 10만원 등 7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주어진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작품에 대해서는 발표일 기준 7일 내에 공보실로 원본파일을 제출해야 하며, 미제출시 수상이 취소된다.
수상작은 향후 축제장 및 거리 전시대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을 중심으로 전시함은 물론 각종 서귀포시 홍보자료로 제공하여 서귀포시를 알리는 귀중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수상내역은 서귀포시홈페이지(http://www.seogwipo.go.kr/) 알림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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