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마을공동목장 : 19개소(남원읍5, 성산읍2, 안덕면3, 표선면5, 동지역4)
지금까지는 마을공동목장에 대한 지원사업을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직접 집행함으로서 행정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조사료생산’사업 등과 연계성이 부족하여 사업추진의 효율성 및 사후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마을공동목장 특성화사업은 중산간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마을공동목장의 활용도를 제고하고 지역별 특성화하여 축산농가의 소득과 연계한 공동목장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에는 추경예산에 3개소·67백만원(도비 40, 자담 27)을 반영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주요 사업내용은 목책시설, 급수장시설, 방목지 관리 등 공동목장 운영에 필요한 시설에 대한 지원이 이루어지게 된다.
앞으로 서귀포시는 FTA 등 주요국가간 축산물 수입개방에 대응하고 중산간 지역의 마을공동목장을 적극 육성하여 드넓은 초원에서 한가로이 풀을 뜯는 소․말의 목가적 풍경을 재현함으로서 제주만의 가치를 제고하여 축산농가의 소득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하여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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