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6-10 11:32 (화)
독성학분야 아시아 대표 국제학술대회 아시아독성학회, ICC JEJU 개최
독성학분야 아시아 대표 국제학술대회 아시아독성학회, ICC JEJU 개최
  • 문인석 기자
  • 승인 2015.06.23 23: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시아 독성연구 전문가들의 연구 발표와 산업계 동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국제학술대회인 ‘제7회 아시아독성학회(ASIATOX 2015)’가 오는 6월 23일(화)부터 26일(금)까지 나흘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한국독성학회ㆍ한국환경성돌연변이발암원학회(회장 조명행) 주최로 진행된다.

아시아독성학회(ASIATOX)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독성 전문가들이 모여 관련분야 최신 연구에 관한 정보 교류는 물론 산업계 동향 파악 등 네트워킹을 목적으로 설립된 국제기구이다. 특히 매 3년마다 회원국을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는 국제대회는 독성분야 최신 전문 지식의 교류와 연구 저변 확대, 산업계의 발전을 위해 초청강연, 심포지엄, 워크숍, 산업전시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로 7회를 맞는 ‘ASIATOX 2015’는 ‘현대독성학의 신기원”(New frontier in Modern Toxicology)’라는 주제로 우리나라 제주도에서 열릴 예정이다. 전세계적으로 급격한 기후 변화와 환경오염에 따른 생명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와 사고가 늘고 있는 추세 속에 독성 유해 물질 및 발암 요인 등에 대한 연구와 정보에 관해 전문가는 물론 일반의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다.

차제에 ‘ASIATOX 2015’를 청정환경과 풍부한 천연자원을 가진 제주도에서 개최하는 것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지역 내 정주하는 인류의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직접적으로 기여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이번 대회에서 ‘Living in a Chemical World’ 라는 주제의 기조 강연을 하게 되는 Herman Autrup 박사는 세계독성학회(IUTOX) 회장으로 독성학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가진 학자이며 이를 포함한 총 3회의 기조강연과

30 여개의 심포지엄, 워크샵 외에 학회가 엄선한 우수논문 시상, 글로벌 기업인 화이자제약이 후원하는 우수연구자 시상과 국내외 독성관련 대표 기업 및 단체, 관련 정책기구 등이 참여하는 산업 전시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학술 발표는 독성, 임상, 식품, 의약품, 환경 및 보건 분야에 대한 총 650여 편의 논문이 발표되는 외에 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환영연과 만찬, 공연, 문화체험 및 시찰, 관광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하여 개최국가인 한국과 개최도시인 제주도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과 문의 사항이 있는 경우 아래의 준비사무국으로 연락하면 된다.

△(전화) 064-748-1040
△(팩스) 064-747-9317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첨단로 213-3 스마트빌딩 313호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주)퍼블릭웰
  • 사업자등록번호 : 616-81-58266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남광로 181, 302-104
  • 제호 : 채널제주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제주 아 01047
  • 등록일 : 2013-07-11
  • 창간일 : 2013-07-01
  • 발행인 : 박혜정
  • 편집인 : 강내윤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내윤
  • 대표전화 : 064-713-6991~2
  • 팩스 : 064-713-6993
  • 긴급전화 : 010-7578-7785
  • 채널제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채널제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channeljeju.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