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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조을거리, 간판개선 ‘본격 추진’
아랑조을거리, 간판개선 ‘본격 추진’
  • 문인석 기자
  • 승인 2015.06.21 11: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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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간판 지정 - 중섭공방
예전에 간판은 단순히 업소를 표시하는 기능이었다면, 현재의 간판은 거리의 문화를 대변하고, 도시의 품격을 보여주는 도시경관의 중요한 요소로 대두되고 있어,

서귀포시는 좋은 간판, 매력적인 간판, 아름다운 간판이 서귀포 지역에 많이 설치될 수 있도록 해 나가기 위해 작년도 12월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한 2015년 간판개선 공모 사업에 응모, 간판개선 대상지구로 선정(선정일 14.12.30)되어 사업비 404백만원이 확보됨에 따라 

지난 5월 29일 제주특별자치도 계약심의위원회 심의통과로 현재 간판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도급자 선정(입찰공고) 절차중에 있어, 7월부터 본격적으로 천지동 아랑조을거리 2번가 일원에 대대적인 간판개선사업이 추진해 나가게 된다고 밝혔다.
△ 공모사업 선정 : 전국 24개 선정(제주도내 서귀포시 1개 선정)

사업구간은 천지동 아랑조을거리 2번가 및 이면도로를 포함해서 1㎞ 구간으로 110여개소 건물 및 점포에 제각각으로 무분별하고 난잡하게 설치되어 있는 특색없는 간판을 음식특화거리 이미지에 맞는 맛있고 아름다운 특색있는 간판으로 개선해 나감으로써 찾고싶은 명품거리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간판정비사업 시행에 에너지효율이 떨어지는 형광등 간판 및 네온조명 간판을 고효율의 LED간판으로 교체됨에 따라 에너지 절약 효과는 물론,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서귀포시의 대표적인 음식특화거리로 거듭나도록 간판개선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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