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업무협약식은 구좌읍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으로 ‘찾아가는 밑반찬 배달사업’과 ‘찾아가는 집수리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구좌읍과 구좌읍복지위원협의체는 대상자를 발굴하고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은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며, 이번 사업의 재원은 작년 4월부터 모금을 시작한 구좌사랑 희망나눔계좌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매칭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및 식사 지원으로 구좌읍 관내 소외된 이웃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하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 설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6월 정기회에서는 구좌사랑 희망나눔계좌 지원기준을 개정함으로써 긴급한 상황에서 신속하고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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