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사구간은 감귤박물관 주차장에서 매표소까지로 비가림시설 구역 35m에 대하여 높이 90cm로 사업비 3백여만원을 투입하여 스테인리스 재질의 안전난간을 시설하게 된다.
지금까지 매표소 진입로에는 점자블록이 기 설치되어 있으나 완만한 경사가 있어 추가적으로 휠체어 사용자 및 노약자를 위한 난간 손잡이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장애인과 노약자 편의를 위하여 올해 사업비를 확보하여 이달 중 감귤박물관 매표소 진입로 난간 공사를 발주하게 되었다고 한다.
한편 감귤박물관은 관람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주변 공한지에 해바라기 100여본을 식재하였고 귤향폭포 주변에 백련꽃 50여개를 추가 식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귀포시 관광지관리사무소(소장 김민하)는 “본 공사가 완료되면 감귤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뿐 만 아니라 휠체어 이용자들에게도 안전하고 편리한 관람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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