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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메르스 대응 및 경제위기 극복 정책회의
서귀포시, 메르스 대응 및 경제위기 극복 정책회의
  • 문인석 기자
  • 승인 2015.06.19 14: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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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을생 서귀포시장
서귀포시는 19일 메르스 대응 및 경제위기 극복 관련 주간 정책회의를 개최하고, 제주 관광객 메르스 확진 판정에 따른 메르스 예방 및 관리대책을 마련 하여 보건관계관 야간근무 및 접촉자 관리 비상체제로 들어갔다고 밝혔다.

현을생 서귀포시장은 “시민, 공직자 모두가 메르스 대응 관련 과민 반응 없이 정부 매뉴얼 대로 예방수칙을 지켜 제주가 청정지역임을 사수할 것”을 강조하면서, “시민 불안감 해소 및 지역경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숙박업, 음식업, 관광버스, 전통시장 등 중소기업 대상 긴급운영 자금 지원에도 대응조치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그리고 “관광지, 문화예술 및 스포츠 행사 등 다중집합장소를 이용하는 시민 및 관광객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손 세정제 등을 비치하고, 정보화 마을을 통한 특산품 홍보, 학생·학부모 관련 교육청과의 긴밀한 협조 등 메르스 및 경제위기 극복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관광, 문화예술, 스포츠 관련 부서에 주문했다.

또한, “시민들도 메르스 증세가 있으면 즉시 보건소로 신고해서 신속한 예방 및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단계별 조치사항에도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보건소 상황실에 당부했다.

이밖에도 “여름철 해수욕장 및 야영장 텐트시설 , 카라반, 여객선 운영 관련 안전 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고, 행락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하천, 계곡, 물놀이장 등 제도 및 관리권이 벗어난 시설 등에 대해서도 관리책임부서를 지정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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