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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메르스관련 위축된 지역경제’ 해소 주력
서귀포시, ‘메르스관련 위축된 지역경제’ 해소 주력
  • 문인석 기자
  • 승인 2015.06.18 18: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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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중동 호흡기 증후군 ‘메르스’의 확산으로 6월 들어서면서 입도관광객의 감소와 예정된 단체 행사들의 잇따른 취소로 지역상권 전반에 걸쳐 피해가 예상되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주민들의 불안 심리를 해소 할 적극적 대응책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6월 4일부터 서귀포시메르스 대책 운영 본부를 설치·운영하면서 서귀포시 보건소에는 24시간 비상진료 체제를 유지할수 있도록 하고, 고열• 호흡기 환자 진료가 가능한 병•의원을 지정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귀포시 동부 지역은 동부 보건소와 표선 연세의원, 서부지역은 서부보건소와 강문보 내과, 서귀포시내권에는 서귀포 보건소, 서귀포의료원, 열린병원에서 진료가 가능하도록 운영하고 있고

또한, 선박 내도인(성산포항) 발열감시 운영, 관내 병의원 182개소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와 서귀포시 병의원, 약국을 대상으로 한 메르스 예방수칙 홍보, 다중 이용시설에 손소독기, 예방물품 및 홍보물 등 을 비치하여 메르스 감염 환자가 발생치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현을생 서귀포장은 금번 메르스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 호텔, 숙박업소, 관광관련 사업체, 관내 전통시장 및 중정로 일대 상가 등 타격이 예상되는 관내 민생 현장을 연일 방문하면서 현장에서 느끼는 주민들의 체감도와 현장의 소리의 들으면서 경제 위기를 극복할 적극적인 대응전략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고 전했다.

우선 서귀포시는 위축되고 있는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위해 메르스 피해 중소기업 특별 경영안정을 위한 긴급 운영 자금지원, 공직자 소비촉진 운동추진, 취소 또는 연기된 각종 행사의 정상적 추진 독려, 서귀포시와 교류 관계에 있는 기관• 단체 등에 대해 행사취소 자제 및 방문요청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 대응책을 마련하여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제주지역은 메르스 감염 환자가 발생하지 않은 청정 지역이라는 홍보를 강화함은 물론 앞으로도 지역경제, 관광, 1차산업 등 관련분야에 메르스 관련 피해가 최소화 될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현 계획을 마련하여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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