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해 오던 집합교육이 시설별 특성을 반영하지 못한 일괄적인 제도 설명에 불과하다는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하여 시설별 1:1 교육을 마련하게 된 것이다.
이번 교육은 시설 내 의료급여 실무자(간호사 등)를 대상으로 의료급여 전반에 대한 제도교육 뿐만 아니라, 질병대비 과다 의료기관 이용대상자에 대한 질병상태 및 의료기관 이용 행태에 관한 정보공유를 통해 병의원 의존도를 낮춰 갈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고 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8월말까지 사회복지 시설 순회교육을 실시하여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