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오광수, 홍명표 공동추진위원장과 이왈종 실행위원장, 실행위원 10명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기념사항 진행사항 보고 및 회의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회의안건은 7월 18일과 19일 서귀포 예술의 전당 소극장에서 상영예정인 이남덕 여사(이중섭의 일본인 아내)의 다큐멘터리 영화상영에 따른 홍보방안, 영화 ‘이중섭’의 상영과 관련된 합동영화사와의 협의사항 보고, 9월 이중섭세미나의 제주 대표 발표자 및 주제 선정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했다.
2016년은 이중섭 탄생 100주년이 되는 해로 서귀포시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이중섭화백 재조명전, 탄생 100주년 특별전, 기념연극공연을 기획하고, 이중섭 탄생 100주년 기념우표를 발간하는 등 위대한 예술가의 탄생을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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