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상용)는 6월 15일(월)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공동체 사업의 일환인 ‘혼디드렁 친환경 체험농장 개장 행사’를 갖고 500평 규모의 체험농장을 개간하고 고구마 식재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향후, 천지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고구마 식재에 따른 사후관리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서 지원받지 못해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는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비수급 빈곤층 가구 등에 고구마를 전달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