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감사하는 마음과 함께하는 풍경’을 테마로 내걸면서 동홍민속문화보전회 풍물단의 길트기 공연을 시작으로 열림마당, 즐김마당을 진행하여 공연장을 찾은 지역주민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하였고, 공연이 끝난 뒤에는 어울림마당 순서가 이어져 65세이상 어르신들에게 자장면을 무료 제공하고 공연참가자, 지역주민들이 문화예술을 매개로 주민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동홍동! 문화예술 르네상스를 꿈꾸다』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시행한 2015년 지역균형발전사업 공모사업에서 동홍동이 사업대상에 선정되면서 우리 지역의 문화여가서비스 부문의 불균형과 지역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문화예술인 등 인적자원을 활용하여 찾아가는 서비스 지원 및 일회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문화공휴사업을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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