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면 성읍민속마을 ㅁ、ㄹ고랑(대표 강옥선)에서 지난 6월 12일 표선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10kg 500포(1,425만원 상당)를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지정기탁을 했다고 밝혔다.

ㅁ、ㄹ고랑은 2010년부터 년 2회에 걸쳐 쌀(10Kg) 1,000포씩 표선면 관내 어려운 이웃에 따듯한 사랑의 손길을 전달해 오고 있으며, 그동안 쌀 4,300포 105,150천원 상당을 기탁 했으며, 이밖에도 서귀포시 관내 소외아동을 위한 후원, 어려운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지역교육발전을 위한 교육발전기금 등을 매년 기탁해 오고 있다.

한편, 강옥선 씨는 “평소 지역주민들의 성원에 감사하며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 위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꾸준히 후원해 나갈 예정이며, 제주지역이 나눔문화 확산을 통하여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따뜻한 나눔활동을 펼치며 봉사하는 삶을 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