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표선면(면장 김명성)은 출산의 기쁨을 표선면민과 함께 하는 감동의 행정구현을 위해 관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가정에서 출생하는 아기의 부모에게 소정의 기념품과 아기탄생으로 행정에서 받을 수 있는 각종 수혜 정보를 제공해 주고 있다고 밝혔다.

아기출생 축하기념품으로 신생아 내의(20천원 상당) 1벌과 올해부터 손수건(5천원 상당) 1세트를 추가로 제공하고 있으며, 자녀 출생과 관련된 수혜 정보는 첫째아기 탄생시는 10만원, 둘째아기는 20만원, 셋째아기는 60만원, 넷째아기는 120만원이 지원된다고 한다.

또, 출산농가 도우미, 농어업인 영유아 양육비 지원하는 내용을 안내하고 있어 저출산·고령화 사회적인 문제 해소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는 6월 현재 30가정에 각 신생아 내의 1벌과 손수건 1세트 750천원 상당, 출산장려금 40가정에 940천원이 지원되었다.

한편, 지난 10일 표선면새마을부녀회(회장 조인선) 회원 10여명과 함께 버스이용객들에게 쾌적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표선리 관내 버스승차대 대청소를 실시하고, 앞으로도 수시로 버스승차대 정비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