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도동 경로당 돌봄이 봉사회(회장 조민성)는 6월 1일 월대경로당에서 회원 19명이 참여한 가운데 방충망 교체, 실내외 청소, 옥상 배수구 청소 등 어르신들을 위한 자원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외도 돌봄이 봉사회는 2014년 6월에 결성된 모임으로서 매월 2~3회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어르신들에게 청소, 미용, 세탁, 간식제공 등 여러 가지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과 정착주민이 함께 활동하면서 상호간 친분관계를 형성하는 좋은 계기가 됨은 물론, 정착주민들의 지역사회 재능기부 활용을 통해 안정적으로 제주에 정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