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늘 집중 재배지인 사계리 마을과 의논하여 지난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연인원 46명이 투입되었다. 고령 농가와 병원에 입원 중인 농가 등 사정이 어려운 농가 5곳에 밭 면적 총 9,471㎡에 지원에 나서고 있다.
이날 일손 돕기를 하면서 농가의 애로 사항도 듣고, 민원도 처리해주면서 농가와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이 밖에도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노인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안덕농협과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경남지역이 주관한 가운데 경남지역 어르신 30여명이 마늘 수확기 한 달여 동안 제주에 머무르면서 인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추진했다고 밝혔다.
또한 5월 26일부터 한 달간 주3회 하루 20명의 군인 인력도 마늘 농가 일손 돕기에 동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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