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읍 위미3리(이장 오영태)마을은 지난 15일 10시부터 위미3리 복지회관에서 지역 어르신과 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경로잔치를 열었다고 밝혔다.

위미3리부녀회(회장 오해영)주최로 열린 이날 경로잔치는 김승만 남원읍장, 현우범 도의원, 고병주 남원읍분회장, 현상용 노인회장, 오영태 이장, 각마을 리장 및 부녀회장 등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고 전했다.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과 떡, 과일 등의 오찬을 대접하고 신나는 난타공연 등으로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남원읍관내는 12개마을에서 각마을 부녀회가 주최가 되어 경로잔치가 곳곳에서 열렸으며, 김승만 남원읍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애쓰신 어르신들을 위하는 자리인 만큼 적극 참석 및 격려하고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해 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