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좌읍(읍장 박원하)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고창현)는 5월 15일(금)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주도로(한동리 구간) 식수대 정비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좌읍 클린ZONE 특수시책인 주민과 함께하는 수요환경의날과 연계하여 지역주민을 참여를 독려하였으며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단합된 모습으로 꽃길 조성에 힘썼다고 전했다.

다가오는 2대 체전을 대비하여 구좌읍에서는 일주도로 및 구좌체육관 진입로 등에 지속적으로 꽃을 식재할 예정이며 향후 일주도로 전 구간 꽃 식재를 목표로 인력을 투입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원하 구좌읍장은 “클린구좌를 만들기 위해 자생단체, 주민들의 참여를 적극 독려할 계획이며 지역주민 스스로 관리하고 가꾸는 생활환경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 청정제주이미지 향상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