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도동주민센터(동장 유태진)는 민원실 한켠에 주민들과 어린이를 위한 ‘책읽는 쉼터’를 마련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외도동은 지난 3월, 고객만족 친절행정 실천계획의 일환으로 순번 대기표를 뽑고 기다리는 민원인들이 본인의 대기시간을 예 측하고 순번 호출 시 즉시 인지할 수 있도록 고객 눈높이에 맞 는 민원대기석으로 전면 개선했다고 밝혔다.

또한, 민원실 내에 300여권의 다양한 도서를 다운받을 수 있는 오디오북과 100여권의 권장도서를 함께 비치, 열린 독서 공간 을 조성하여 장시간 대기하는 민원인들이 지루하지 않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외도동주민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편의시책들을 발굴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