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표선면(면장 김명성)은 지난 8일 성읍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세무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세무교실은 어린이들에게 경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세금에 대해 올바로 이해하고 중요성을 인식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교육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제작된 동영상 자료를 이용하여 세금의 종류와 쓰임새 등에 대해 보다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도록 진행되었으며 세금에 관련한 퀴즈 맞추기 코너를 통해 학생들이 참여하며 세금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도록 하는 시간을 가졌다

표선면은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세금에 대한 올바른 납세의식을 기를수 있도록 하여 미래의 성실한 납세자 양성 및 성실납세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세무교실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