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4일 대륜동 일원에서 10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하고 가을철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 및 재난취약가구 안전복지서비스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대륜동 일원에서 서귀포소방서 시민안전봉사자협의회 등과 함께 시민들에게 안전사고 예방 홍보지 배부를 실시하고 안전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가을철 야외활동 안전 수칙, 안전 산행 요령, 산불예방 등의 홍보문구를 재난 전광판 6곳에 10월 동안 일 2400회 표출하여 안전사고 예방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경제적 자활능력이 부족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독거노인 등에 대한 봉사활동도 전개된다.
노후 주거환경에 거주하여 사고 위험이 노출된 안전 취약계층 15가구 이상을 선정하여 서귀포소방서, 시민안전봉사자협의회 등 합동으로 재난취약가구에 대한 안전점검 및 정비를 실시하여 재난취약가구 대한 재난위험 요인을 해소코자 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시민 안전문화의식의 확산으로 안전도시 서귀포시 건설에 이바지할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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